팽이버섯 효능,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결제된 금액을 보고 놀라게됩니다. 그래도 외식보다 집에서 먹는 게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데요. 식재료 중 팽이버섯은 저렴한데다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팽이버섯의 효능,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팽이버섯 효능
1. 암 발병 예방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을 함유한 팽이버섯은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환됩니다.
비타민 D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자살을 유도하며, 암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팽이버섯을 섭취하면 비타민 D의 공급이 증가하여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증진
팽이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로써, 팽이버섯을 소비함으로써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을 줄이고, 만성염증이나 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노화방지
팽이버섯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고, 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팽이버섯을 드시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며,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혈압 조절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팽이버섯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이완시키며, 심장 건강을 지킵니다.
팽이버섯을 섭취하면 혈압이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5. 두피 건강
팽이버섯에는 비오틴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비오틴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와 두피 건조를 예방합니다.
팽이버섯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라고, 두피도 촉촉하고 건강해집니다.
6. 당뇨 예방
크롬이 풍부하게 함유된 팽이버섯은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크롬은 인슐린의 작용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며,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팽이버섯을 섭취하면 혈당이 안정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이로써 팽이버섯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7. 다이어트
낮은 칼로리와 높은 단백질 함유량으로 유명한 팽이버섯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식욕을 조절하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며 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8. 소화기능 도움
식이섬유가 풍부한 팽이버섯은 소화기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이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습니다.
따라서 팽이버섯을 소비하면 소화가 개선되고 장 건강이 강화되며 대장암 발병 위험이 줄어듭니다.
9. 뼈 건강
팽이버섯은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의 구조와 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이나 골절을 예방합니다.
팽이버섯을 섭취하면 뼈가 강화되고 노화로 인한 뼈의 약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10. 뇌 기능 증진
팽이버섯은 뇌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팽이버섯에 함유된 히스티딘 성분 때문입니다.
히스티딘은 뇌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데, 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나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팽이버섯을 소비하면 뇌 기능이 활발해지고 정신적 건강도 증진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팽이버섯은 구매 후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신선도가 떨어진 팽이버섯은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구매 후 빠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1. 냉장 보관
팽이버섯을 냉장 보관하기 위해서는 봉지를 제거하고 밑동을 잘라내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을 제거한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과 함께 보관하여 습기를 줄이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냉동 보관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팽이버섯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밑동을 제거하고 수분을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한 팽이버섯은 요리 시에도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팽이버섯은 건강에도 이로울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임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니 신선할 때 빠르게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